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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람 나이 고향 이름 데뷔 프로필

퍼스트발자욱 2022. 12. 2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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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람은 2012년경에 데뷔한 배우이며 2019년 넷플릭스의 '좋아하면 울리는' 시리즈를 통해 큰 관심과 이목을 끈 바 있는 주요 신예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정가람은 1993년 2월 23일생으로 만으로 29세입니다. 경남 밀양 출신으로 밀성중학교, 밀양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대학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어과에 진학했으나 중퇴. 이후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거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83cm, 72kg, O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가 있습니다.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정가람은 밀양에서 성장하던 학창 시절 때는 영화를 좋아하는 학생이기는 했으나, 당시 주변에 연기학원 하나 없던 환경하에서 특별히 연예인에 대한 꿈은 없었다는데요.

 

안정적인 직장을 가길 바랬던 부모님의 바램대로 부산외대로 진학한 후에 자신의 적성과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카메라 앞에 서는 긴장감과 재미를 느끼며 연관된 일을 고민하다 배우에 대한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과감히 생각을 실천하여 상경, 일용직 알바를 하며 생활비를 마련하고 직접 프로필을 돌리며 배우 활동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작품 활동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스탠바이와 같은 시트콤 드라마에서 단역들을 맡으며 시작했고, 2015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웹드라마 '나는 걸그룹이다'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4차까지 가는 오디션 끝에 캐스팅된 2016년 영화 '4등'을 통해서 배우 경력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영화는 대중적 흥행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가혹한 체벌을 하는 수영 코치의 과거 어린 선수 시절을 인상 깊게 연기하며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거머쥐었고 촉망받는 신인배우로 언급됩니다.

 

 

이후 영화 '시인의 사랑(2017)'에서 미묘한 동성애적 관계를 그려내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해내며 연기 내공을 쌓아갔으며, 영화 '기묘한 가족(2019)'에서는 코믹스러운 채식주의 좀비 캐릭터로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 외 '독전'의 막내 형사, '악질경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꾸준히 필모를 쌓아왔습니다.

 

 

드라마 부문에서도 '빙구', '미스트리스'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9년 넷플릭스의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이혜영 캐릭터로 훈남의 청춘 이미지를 획득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주연으로 올라선 정가람은 jtbc '사랑의 이해'에 연이어 주연으로 나서며, 주요 남우로 발돋움하려 하고 있습니다.

 

 

정가람은 본명으로 누나와 사촌들 모두 순우리말 이름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이름 가람은 강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강처럼 주변 사람을 품고 살아가라는 의미로 지어주셨다고 합니다.

 

정가람은 올해 전역하며 군 복무를 마치기도 했는데요. 2020년 10월에 입대하여 올해 4월에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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