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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나이 데뷔 영화 소속사 프로필

퍼스트발자욱 2023. 3. 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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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은 지금껏 주로 터프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맡아왔는데요. 전역 후 복귀 드라마인 '조선변호사'는 예고에서 익살스러운 면이 도드라지는 등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우도환은 1992년 7월 12일생으로 만 30세입니다. 안양 출신이며, 평촌중학교, 평촌정보산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80cm, B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속사는 키이스트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습니다.

 

우도환은 중고등학교 시절 축구밖에 모르던 시기가 있었고, 한 때는 파일럿을 꿈꾸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고3때 드라마 추노와 드라마 속의 장혁의 연기를 보면서 마치 망치로 얻어맞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는데, 과거 연극 배우를 하다가 가족을 위해 연기를 접은 경험이 있던 아버지는 배우가 되려는 우도환의 선택을 기꺼이 반겼으며, 후에 라이징스타로 떠올랐을 때 아버지가 크게 기뻐했다고 합니다.

 

 

우도환은 연극영화과로 진학한 뒤 23세 무렵까지 계약서도 없이 작은 회사에 소속되어 있던 상황에서 오디션만 보러 다니며 간혹 단역 기회만을 갖던 시기도 있었는데요. 이때 2011년 단역 출연한 MBN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가 데뷔작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듬해는 tvN의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도 단역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 무명 시기 영화 한 편에도 출연했는데, 영화는 연예계 비리를 소재로 한 2013년작 '가자 장미여관으로'이었습니다. 영화는 19금 청불에 작품성이 많이 떨어졌던 관계로 후에 스타로 떠오를 무렵 우도환이 에로 영화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도 했습니다. 

 

후에 소속사가 되는 키이스트 측은 우도환이 작품 출연 기회를 어떻게 얻어야 할지 몰랐던 무명 시절 연기에 대한 열의로 제의를 받고 출연하게 된 작품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본인 역시 좋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이고 영화제에도 출품된 작품이었다며, 당시 작품 선택 기준에 후회는 없으며 배우가 연기를 함에 있어 부끄럽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무명의 시기를 거친 후 2016년부터 '인천 상륙작전', '마스터'와 같은 영화와 '우리집에 사는 남자'와 같은 드라마로 다시 기회를 잡기 시작했고, 특히 영화 '마스터'에서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스냅백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백상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드라마 '구해줘'와 '매드독'으로 특유의 날카롭고 강한 캐릭터가 어필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어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나의 나라', '더 킹 : 영원의 군주'와 영화 '사자', '신의 한 수 : 귀수편'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퇴폐미를 갖춘 매력적인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연했던 2018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의 방영이 끝난 직후 함께 출연했던 문가영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으나 부인했으며, 같은 소속사로 옮긴 문가영과 2019년 말에 다시 한 번 열애설이 났으나 역시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습니다.

 

우도환은 2020년 7월에 입대해 2022년 1월에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만기전역하면서 군복무를 마쳤으며, 올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특별출연하면서 작품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예정된 '조선변호사'외에도 넷플릭스의 '사냥개들'이 상반기 공개예정에 있습니다.

 

 

특징 사항으로 20살무렵부터 꾸준히 일기를 써오고 있으며, 배우로서는 일종의 연기노트와도 같아 과거 작품들의 활동에 대한 느낌들이 자세히 기억되고 있다 합니다. 군 시절에도 일기는 빼놓지 않고 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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