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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나이 프로필, 군대 간 이유, 반려동물 파양논란

퍼스트발자욱 2021. 1. 2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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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구호동과 로건 리의 이중 역할을 맡아 드라마의 가팔랐던 인기와 더불어 동반 상승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 드라마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생애 첫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즌 2도 이미 촬영과 방영이 예정되어 있어 그 인기가 지속되리라 예상되는데요. 

 

 

박은석은 1984년생으로 올해 38살이 되며 180cm의 70kg의 건장한 체격을 소유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7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 뉴욕으로 이민 가 그쪽에서 학교(낫소 커뮤니티 칼리지)까지 마쳤지만 연기를 하고 싶어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2006년에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다시 진학하며 연기의 꿈을 키워왔는데요.

 

그러나 각종 오디션에서 서툰 한국말로 인해 번번히 고배를 마십니다. 그래서 그가 생각해낸 해결책은 군대를 들어가는 것이었는데요. 부모의 걱정스러운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 결정을 실행합니다.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 군대를 간다는 생각이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게다가 그는 미국 시민권자라 군대를 굳이 안가도 되었기 때문에 틀을 깨는 결정이자 연기 열정이 불러온 독특한 결정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네요.

다행히도 군대에서의 생활이 실제 그의 한국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서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연기 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이런 노력탓인지 전역 후 조그마한 배역들을 맡기 시작하는데요. 2010년 sbs의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을 데뷔로 배우로서 인생을 시작합니다. 2015년경부터는 점차 조연급으로 부상하여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서 주로 악역으로 비중 있게 출연합니다.

 

 

연기에 대해 진지함을 갖고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드는게 그는 2012년경부터 연극무대도 소홀히 하지 않는데요. 지금까지 25여 편의 연극무대에 오르며 자신만의 연기 내공을 쌓는데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런 활동들의 힘을 받은 덕분인지 검법남녀(2018), 닥터 프리즈너(2019) 등의 드라마와 단막극에서 주조연급으로 활약하며 점차 성장하는 배우로 등장하는데요. 

이번 <펜트하우스>에서 극의 반전을 주는 이중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며 향후 배우로서의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그리고 주목받은 그에 대한 인기는 인기 예능프로 게스트 섭외로 이어졌는데요. 특히 스타 게스트들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에 나옴으로써 지금의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호사다마라고 했던가요? 자신의 전원주택 생활과 더불어 진솔한 개인 일상을 보여주려 했던 취지는 사그라들고 그의 반려동물 파양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등장한 박은석의 모습을 본 한 네티즌이 과거 그가 키우던 반려동물들이 파양 되었음을 지적한 것인데요. 이것이 논란이 되자 박은석 측은 처음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는데요.

 

약간의 진실 공방들이 오간 후 과거 그의 반려동물들이 사촌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재입양 되었음이 밝혀져 결과상 파양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박은석은 어쨌든 결과적으로 자신이 끝까지 책임지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사과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스타로서의 예능 출연이 오히려 막 오르기 시작한 인기가도에 약간의 논란과 오점을 남기게 되었는데요. 향후 <펜트하우스> 시즌2와 그 밖의 다른 극들을 통한 매력적인 연기로 그런 부분들을 희석시킬 수 있을지 지켜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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