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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나이 프로필 작품이력

퍼스트발자욱 2021. 3. 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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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는 근 몇 년간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독한 캐릭터 담당 배우입니다. 그의 주요 출연작들의 캐릭터들이 악역이거나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할들이었는데요.

 

 

그가 찍은 작품의 편수가 몇 편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그 강한 캐릭터들의 인상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어느덧 일정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성규는 1986년생으로 올해 36세가 되며 173cm의 신장을 가지고 있으며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부를 졸업했습니다. 고교 졸업 후 댄스 동아리 선배의 뮤지컬 공연을 계기로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연기자로서의 성공이라는 그림보다는 그저 좋아서 하는 소박한 시작이었습니다.

연극으로 연기인생을 시작한 그는 2011년 '12인'으로 연극 데뷔작을, 영화는 단역이지만 '기술자들(2014)'을 데뷔작으로 가졌습니다.

 

 

여타 무명의 연극인들처럼 다종 다양한 생계형 알바와 무대를 번갈아 오가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를 만나게 됩니다. 으레 준비하던 단역 오디션으로 참가를 했으나 강렬한 인상 때문이었는지 감독은 그를 장첸 일당의 양태 역으로 낙점합니다.

 

그리고 김성규는 이 영화에서 윤계상, 진선규와 함께 지독한 장첸 3인 일당을 훌륭히 소화함으로써 단역급에서 일약 지명도가 있는 조연급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소속사도 없던 무명의 시절이었던 이때 동료들과 회식 중 당시 윤계상 소속사였던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이소영 대표의 눈에 들어 국내 유수의 배우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되었습니다. 

 

 

이후 2019년 킹덤에서는 좀비들과 싸우고 쫒기며 끊임없이 달려대는 영신 역으로 더 높아진 인지도를 획득합니다. 여기서 참 날렵하다는 인상을 받는데 실제 학창 시절에 100미터를 12,13초에 끊을 정도로 빠른 주력을 보유했다 합니다.

 

 

그리고 그해 연달아 영화 <악인전>에서 연쇄살인마로서 진정 악독한 캐릭터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충무로에 안착합니다. 또한 이 영화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아보기도 합니다.

 

 

보기에 따라서 운도 좋았던 것이 주요 출연작 <범죄도시>, <킹덤>, <악인전> 3편 모두 흥행에 성공하여 애써 연기한 캐릭터가 묻히는 일 없이 대중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밝아 보이는데요. 킹덤의 스핀오프작 '킹덤 아신전'이 예고됨으로써 킹덤 시즌 3가 제작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즌제 인기 롱런 드라마에서 김성규가 계속 활약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겠습니다. 

또한 영화에서도 제작중인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을 그린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에 출연이 예고되어 있어, 이번에는 어떠한 종류의 강인한 캐릭터로 다가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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