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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이 마오 나이 프로필 모델 대한외국인

퍼스트발자욱 2021. 4. 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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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한외국인에는 또 한 명의 뉴페이스가 등장했는데요. 마오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일본인 모델입니다. 밝은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트와이스의 cheer up의 율동을 깜찍하게 소화해 첫 등장을 멋지게 장식했는데요.

 

 

본명은 나가이 마오로 일본 아오모리 현 출신입니다. 어리게 봤던 것과는 다르게 1991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올해 31세가 되며 신장은 169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에 관심이 많아 10대 후반에 홀로 도쿄로 올라와 2008년부터 일본 야쿠르트 야구단의 서포트 공연 멤버로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게임 전시회나 모터쇼의 도우미 모델 등을 서며 자신의 경력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레이싱 걸에 가까운 모델 활동들이 초반 경력에서 주를 이룬 듯합니다.

 

 

2011년부터는 패션 잡지 모델에 기용되며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이어가다, 2014년 현재 자신의 일본쪽 연예기획사 아크 프로덕션에 소속되며 활동반경이 넓어지기 시작합니다.

2015년에 일본 컨텐츠들을 주로 송출하는 케이블 채널인 채널 W의 미녀 대작전이라는 뷰티 프로그램에서 모델로 선을 보이며 한국과 인연을 맺은 후, 2016년에는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의 하나인 아리따움의 전속모델로 3년간 활동합니다.

 

 

2016년에는 일본에서 ROSE라는 걸그룹 활동도 시작하며 다방면에 걸친 멀티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걸그룹 활동은 2020년 2월 마지막 라이브 공연을 하고 사실상 종료된 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인지도를 올리기 시작한 것은 2018년경부터입니다. 이나영이 광고하는 LG 프라엘에서 서브모델로 출연하여 신선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같은 해 xtv N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로맨스 프로그램에 일본 여성으로 출연하며 한국에서 첫 예능을 시작합니다.

이미 몇해전부터 한국 진출을 준비했었는지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는데 큰 불편은 없어 보였습니다. 

 

 

현재는 한국에서의 활동 소속사인 신화사 엔터테인먼트에 기반을 두고 코스메틱 브랜드인 션리의 전속 모델을 하는 등 모델 활동과 동시에 한국 연예계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모델, 예능뿐 아니라 배우 활동도 염두에 둔 듯 연기 공부도 병행 중이라고 합니다.

 

 

밝은 눈웃음과 순수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나가이 마오는 자신의 주량을 소주5병이라 밝히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과연 나가이 마오가 대한외국인을 시작으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한국 연예계에 안착하는 또 한명의 일본 출신의 연예인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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