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프로필 남편 태국 재벌 회사 규모

배우 신주아는 2014년 태국 기업인과 결혼한 이후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핫한 셀럽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오로라 공주'로 인연을 맺었던 임성한 작가의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특별 출연하며 국내 팬들과 꾸준히 접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혼 이후 활동이 뜸하지만 셀럽으로서 여전히 화제성을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연예인중 외국의 재벌급과 결혼한 사례가 드물어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지금도 sns와 매체를 통해 간간히 전해지는 신주아의 부유한 사생활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984년생(38세)인 신주아(본명 김지혜)는 결혼과 동시에 태국으로 이주함으로써 배우로서는 10여년 남짓한 경력을 남기게 되는데요. 건국대 영화예술학에 재학 당시부터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2004년경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데뷔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합니다.

 

 

드라마와 영화 중 가장 잘 자신을 어필한 작품은 168cm의 균형 잡힌 몸매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영화 데뷔작인 '몽정기2'입니다. 이 영화로 발랄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이른 시기에 인지도를 얻게 되는데요. 마지막 영화 출연작인 '녀녀녀(2014)'에서도 처음에 보여주었던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그녀만의 색깔로 기억됩니다.

 

 

그러다 2014년 7월경 2살 연상의 태국인 기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함으로써 그녀로서는 아쉬울법한 배우 생활을 뒤로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각 매체들에서 신주아의 남편을 태국의 재벌로 소개하면서 오히려 배우 시절보다 인지도가 껑충 뛰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리조트와 다름없어 보이는 수영장을 갖춘 대저택은 태국의 상류층 클래스임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하지만 실질적 기준으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기업 재벌급은 아닌 중견기업을 운영하는 부유한 재력가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남편의 가족이 설립한 JBP 페인트 회사는 페인트 및 코팅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인데요. 40년이상의 업력을 가지고 있고 300명 이상의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연매출은 10여년전에 이미 400억원 이상을 상회하는 규모로 태국내 동종업계에서 탑티어급 기업은 아니지만 상위의 다국적 기업들을 제외하면 몇 안되는 친숙한 자국 브랜드이자 중견 페인트 회사입니다.

 

 

신주아의 남편인 사라웃 라차나쿤은 아버지의 뒤를 이은 회사의 실질적 ceo이자 태국 페인트 제조업체 협회의 회장으로 대외활동도 활발한 경영자입니다.

 

신주아가 태국으로 여행갔다가 아는 언니의 소개로 식사자리를 갖다 서로 호감을 느껴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는데요. 초반에는 번역기로 의사소통을 할 정도로 언어적 장벽이 있었지만 둘 사이의 사랑은 그 장벽이 큰 장애가 되지 않은 듯합니다. 결혼한지 6년이상이 지났지만 여전히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신주아의 국내 활동이 끊어지지 않는 한 이 부유한 커플의 소식은 매체들을 통해 종종 전해질 듯합니다. 둘 사이의 자녀는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