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노닥노닥

현봉식은 전년도까지만 해도 낯이 많이 익은 조연급 배우로서만 대중들에게 인식되어 왔는데요. 최근 헌병대장을 연기한 넷플릭스 D.P의 인기로 새롭게 사람들의 관심 범위에 들어오며 나이를 착각하게 하는 노안 상태 등 그의 소소한 프로필이 곧잘 회자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일반적인 직관과 다르게 그가 실제로는 30대라는 사실로 인해 그의 실제 나이에 제일 많은 관심이 꽂히는데요. 부산 출신인 현봉식은 1984년 10월 20일생으로 올해 38세입니다. 본인 말로는 고등학생 때부터 현재의 얼굴로 살아왔다는데요. 그 얼굴이었기에 배우로서 나이를 넘어서는 조금 더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현봉식은 배우의 길과는 동떨어진 이력을 밟아 왔는데요. 180cm, 85kg..

김혜준은 넷플릭스 킹덤 1,2를 시작으로 영화 '미성년', '싱크홀'을 거쳐 최근 이영애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구경이'에 이르기까지 근 3년간 가장 활약이 돋보이는 신인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김혜준은 1995년 5월 8일생으로 올해 27세이며 동명여고와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입니다. 신체 프로필은 163cm, 45kg, A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학교 때 잠깐 연예인 꿈을 꾸던 시기도 있었으나 평범하고 보수적인 가정하에서 학업에 열중하던 일반적인 학생이었다 합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때 보컬 학원을 다니던 친구의 중간평가 공연을 볼 기회가 있었다는데요. 그때 나도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는 충동 어린 결심을 하고 반대하던 부모님을 설득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고3 때 이르러서야 입시준비를 하여 한..

김규선은 2010년 영화 '심야의 FM'과 mbc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데뷔한 이래 영화 상류사회가 대표작으로 꼽히는 10년 이상의 경력차 배우입니다. 서울 출생이며 1988년 7월 26일생으로 올해 34세로 신체 프로필은 169cm, 48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장진영을 롤모델로 삼으며 안양예고와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거쳐 자연스럽게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잠시 걸그룹 연습생도 해보지만 노래를 들어본 프로듀서가 '넌 연기가 맞겠다'는 말을 듣고 이후에는 연기자의 길에 매진하게 되는데요. 배우 데뷔전에는 당시 일반인 모델 기용으로 화제가 되었던 유한킴벌리 화이트 광고에 모델로 낙점되며 배우 이전에 모델로서 그 얼굴을 먼저 선보였습니다. 이 광고로 풋풋한 대학..

배우 조한철만큼 공백 없이 시청자들과 끊임없이 만나는 배우도 참 드문데요. tv N의 갯마을 차차차의 종영으로 시청자들과 헤어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기대작 '지리산'에서 레인저 팀장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 앞에 섰습니다. 과연 드라마계의 이경영이라 불릴 만큼 다작배우라 불릴만한데요. 서울 출생인 조한철은 1973년 6월 13일생으로 올해 49세입니다. 183cm의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이며 청주대 연극영화과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석사를 마쳤을 정도로 학구파 연기자이기도 합니다. 1998년 연극 '원룸'으로 극 연기자로 본격 활동하면서 10년 이상을 연극, 뮤지컬 및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배우로서의 이력을 쌓아갑니다. 이 시기 경제적으로 어려워 처가살이를 하기도 했다는군요. 2010년경이 되서야 비록 ..

아누팜은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의 알리 역으로 극 중 존재감을 나타내며 인기 캐릭터의 하나로 떠올랐는데요. 그 인기가 단순히 캐릭터에 대한 관심에 그치지 않고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의 출연까지 이어지며, 그의 주변적인 프로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누팜은 극 중에서는 파키스탄 출신의 노동자 역할을 했지만 실제 그의 국적은 뉴델리에서 성장한 인도인입니다. 풀네임은 아누팜 트리파티인데, 여담으로 그의 성인 트리파티가 현재는 사문화된 제도인 인도 카스트 제도에서 최고 계층인 브라만의 성씨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인도 중산층 출신인 아누팜은 1988년생으로 올해 34세입니다. 신장은 170cm 초반대로 알려져 있으며 종교는 일반적인 인도인처럼 힌두교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누팜의 연기 생활은 이미 ..

배우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배우 인생에 있어 최고의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데요. 놀면 뭐하니로 최초의 예능 출연이라는 개인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배우인생에 있어 유명세를 쫓기보다는 배우라는 직을 묵묵히 걸어온 대표적인 연극배우이기도 한데요. 1968년 극단 광장에서 연기 데뷔를 한 이래 오영수의 연기 무게 중심은 연극 쪽에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일반 시청자들은 히트 드라마인 선덕여왕이나 무신 등의 노승 역으로만 익숙한 원로배우급의 한 명으로서만 인식해 왔는데요. 이번 오징어게임을 계기로 관련 프로필에 대한 관심을 새삼 가지게 되고 있습니다. 오영수는 1944년 10월 19일생으로 올해 78세가 됩니다. 출신학교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네요. 4남 1녀의 ..

송지인은 최근 임성한 작가의 화제성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10년 이상의 연기생활에서 가장 크게 자신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불륜 소재였던 만큼 극 중 이태곤과의 불륜 관계로 주목받는 캐릭터를 연기함으로써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극 중 20대 후반의 캐릭터로 나왔으나 어색함이 없을 만큼 동안의 얼굴이라 송지인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들은 꽤 어리게 보았을 수도 있는데요. 송지인의 실제 나이는 1984년 10월 21일생으로 올해 38세입니다. 경남 거제 출신으로 본명은 김보라이며 신체 프로필은 167cm, AB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지인은 학교 전공이 연기가 아닌 명지대 국어국문학 과정을 밟았는데요. 그래서 데뷔 과정이 일반 연기자와는 달리 조금 남다르네요. 졸업 후..

배윤경은 일반인으로 출연한 하트 시그널로 유명세를 탄 뒤 배우로 전향하며 점점 활약을 높여가는 연기자입니다. 당시 일반인이었던 만큼 연기 전공의 타 배우들과 달리 다른 이력을 밟아왔는데요. 부산 출신인 배윤경은 1993년 1월 22일생으로 올해 29세입니다. 신체 프로필은 신장 163cm, 몸무게 42kg으로 알려진 것도 있으나, 2020년에 직접 본인이 160cm 초반대의 신장과 약 45kg(44.8kg)으로 당시 신체 기준으로 드러낸 정보도 있습니다. 혈액형은 본인 이미지상 다른 형으로 오해받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A형이랍니다.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을 전공한 배윤경은 이미 '건대여신'이라고 불릴 만큼 대학시절에 미모로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했으며, 대학내일이라는 잡지 표지모델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당시..